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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美 코로나19 상황 심상치 않다...새로운 진원지로 떠오른 곳 / YTN

2020-06-26 29 Dailymotion

세계적 테마파크인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17일 다시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재개장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캘리포니아가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원지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개빈 뉴섬 / 캘리포니아 주지사 : 우리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. 우리는 제1의 물결에서 벗어난 것이 아닙니다.] <br /> <br />조기 경제 재개에 앞장섰던 텍사스주는 추가적인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하이오 주지사도 한 차례 더 봉쇄령을 내리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에 다시 불이 붙으면서 '2차 봉쇄론'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지워싱턴대학 조너선 라이너 교수는 "일부 주에서는 다시 봉쇄해야 하는 가혹한 현실에 직면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가 급증해 병상이 부족해지면 봉쇄를 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일부 경제 전문가들도 지금 같은 확산세라면 재봉쇄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마크 햄릭 / 뱅크레이트닷컴 수석 경제 분석가 : 우리는 일부 주들이 너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어서 경제 재개 계획을 철회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미 행정부 관리들은 2차 봉쇄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[래리 커들로 /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: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감소가 많습니다.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. 우리는 경제를 중단시키지 않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CNN은 봉쇄나 해제는 연방정부가 아닌 각 주 정부가 재량에 따라 결정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일부 주가 최후 수단으로 경제 재봉쇄에 들어갈 것인지, 앞으로 몇 주가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김형근 <br />영상편집 : 임종문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62611234507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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